다원시스 기업분석

 

다원시스

 

 

다원시스는 핵융합 및 플라즈마와
같은 미래 IT 산업을 추진하고 있고,

철도사업과 친환경 트램 사업으로
최근 부각되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이다.

 

일반 상용전원을 특수한 형태로 변환하여
공급하는 사업인 전력전자산업이
주를 이루는 다원시스는,

핵융합 전원장치와 더불어 플라즈마 전원장치,
태양광 CVD 전원장치를 생산 및 판매하는

특수 전원장치 산업을 현재
주핵심요소(3가지)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방사광가속기와
2016년도 차세대초전도핵융합연구(KSTAR)로 인해
다시금 부각받고 있다.

 

 

다원시스의 핵융합전원장치(KSTAR)

 

● 다원시스 주가 및 재무제표

 

 

다원시스 주가 상황

 

다원시스는 2020년 11월 04일 기준으로
21200원으로 종가 마감되었다.

최근 코로나 이슈와 더불어
미증시 불안으로 인해 잠시 주춤한 상태지만

오늘 미국 대선이 현재 시간 기준
트럼프의 승리로 굳어지며 증시가 회복되었고,
증시 추세가 상승 곡선으로 이어진다면
2020년 07월 중순부터 이어진 상승 곡선을
다시 한번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다원시스 분기 실적 현황

다원시스 연간 실적 현황

 

다원시스의 실적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분기 별 매출액으로 보아도
작년 1,2분기에 비해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고,

가장 중요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부분에서
전년도에 비해 높은 흑자를 기록하여

재무상 안전하고 좋은 실적주로
분류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 다원시스 핵심 사업 

1. 핵융합 전원장치

 

핵융합 전원장치는 국내에서 독점이며,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분류된다.

최근 이슈가 되는 친환경 사업에 포함되는 사업이며, 핵융합에너지는 화석연료를 쓰지 않고
대용량 에너지를 생산하면서도
온실가스 배출이 적어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특수 전원장치는
2016년에 국가핵융합연구소(NFRI)와
151억 8200만 원 규모의 KSTAR 장치(KSTAR NBI-2)를 공급한 기록(국가정책사업)이
있고, 이 금액은 다원시스의 2016년 매출의
22.65%였다.

 

 

2. 플라즈마 전원장치

 

다원시스에서는 플라즈마 전원장치로
플라즈마 탈황/탈질 전원장치,
플라즈마 세정 전원장치, 플라즈마 소각 전원장치

총 3가지를 만들며,
이 전원장치들은 환경설비 전문업체 '포스코ICT' 와
함께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업체 대상으로

선정되어 필요를 요하는 회사에
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실제로 탈황/탈질 설비는
석탄을 많이 사용하는 '화력 발전소'가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설비이다.

이 분야 또한 국내에서 독점이고,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이 뛰어나다.

 

2011년에는 삼성전자와 대기압 플라즈마 세정장치에 대한 장비 공급 계약 체결한 이력이 있다.

 

 

3. 태양광 CVD 전원장치

 

태양광 CVD 전원장치는
태양광 전지에서 가장 핵심 기초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장치이다.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대기업과 제작하는
장비 제조업체에 납품을 진행하여 수익을 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친환경 사업으로 분류되어
현 정부 정책과도 알맞은 사업으로 부각된다.

앞으로도 태양광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어 추후에
폴리실리콘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인공태양 이슈로 부각되었던 부분이며,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광 CVD 전원장치 같은 경우에는
정부 기관 부처 및 대기업에서 주로 소요되기에,

프로젝트 및 수주로 인한 매출이 주를 이룬다.

 

 

● 재무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다원시스의 다양한 사업

그밖에 다원시스는 여러 사업을 영위하는데
그중 으뜸은 단연 철도사업이다.

 

최근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
이기대 어귀 삼거리를 잇는
트램 '오륙도선'의 건설 기본계획을
국토부에서 승인받았다.

오륙도선 트램은
'배터리 지붕 탑재형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대한민국 1호 트램으로 확정되었고,

이 트램 차량 제작업체로 '다원시스'가 선정되었다.

 

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103011160727602

대한민국 1호 트램 ‘오륙도선’, 다원시스가 만든다

 

오륙도 실증노선 증감도 - 자료 : 부산시

 

 

배터리 지붕 탑재형 무가선 저상트램은
기존 가선 트램과는 달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기선이 배치되지 않고,

트램 위 지붕에 배터리를 설치하여,
배터리 동력으로 운행되는 충전식 이동수단이다.

배터리 지붕 탑재형 무가선 저상트램의 장점은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고 대량수송이 가능하며,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용 등이 장점으로 꼽히면서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이 외에도 각 시군에서 이슈가 되는
트램사업에 다원시스가 참여하고 있는 중이고,

거기에 최근 정읍에 위치한 철도 생산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철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쟁사인 현대로템에 비해서
조금 밀리는 감이 있지만
'국내 1호 트램 제작사'라는 타이틀이 생긴 만큼

트램 및 전동차 부문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보여진다.

 

이 외에 완성 전동차 판매사업으로
KTX , SRT , 무궁화호 및 새마을호, 등

도시철도 관련 회사 분담률 증가로
수요가 지속적인 상태라 재무상 호재로 분류되고,

기존에 진행하던 전자유도 가열사업(가열장치)은
포스코와 같은 주요 철강사에서

강판을 만들 때 표면처리 시 사용되는
필수장치 중 하나로써, 수요가 꾸준한 상태이다.

 

안정적인 재무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어서
전동차 사업과 가열장치 사업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다원시스이다.

 

 

● 다원시스 기업전망

올해 초, 다원시스 박선순 대표는
'올해 반도체 장비 출시'와
'2030년 매출 3조 달성'이라는 목표와,

다양한 핵심 기술과 사업을 보유하고 있는
‘다양성’을 기업 고유의 강점으로 정의하고,

핵심 사업들을 Open-Innovation 전략과
지속적으로 전문화 및 집중화해서,

일류 기업으로 발전하는 중장기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120000516

다원시스 “올해 반도체 장비 출시, 2030년 매출 3조”

 

이 중, 2020년부터 매출이 발생하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를 출시한 다원시스는,
향후 반도체 전공정 장비 섹터로 분류되어
이제는 반도체라는 더 큰 시장에서
활동할 전망성을 비춘 것으로 보아

기업 성장성이 매우 높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되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으며,
좋은 기업으로 보여진다.

 

(PC버전으로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